당신의 지식 flex를 위하여👍 [청년들의 빚투, 주식 청약 광풍] 뜨거운 용광로 1억 원을 싸들고 가도 카카오게임즈 주식은 고작 5주만 받을 수 있다고 해. 지난 7월 SK바이오팜에 이에 다시 한 번, 청약 광풍이 불고 있어. 조만간 BTS의 소속사인 빅히트엔터테인먼트도 청약주 공모를 받을 받을 거야🤑 이번에 다룰 내용 ① 카카오게임즈 청약주 광풍 ② 초슈퍼울트라메가 2021년 나라 살림 ③ BTS 빌보드 싱글차트 1위 ④ 미래통합당 ➡ 국민의 힘🦾 ⑤ 집에서 머물라지만 감옥보다 좁은 집 ⑥ 또 다시 법원으로 검찰, 이재용 기소 모든 내용은 본문인 기사에 더 자세히 나와.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함께 보면 좋은 기사'를 눌러서 본문을 보길 바라.😀 *뉴스를 보거나 기사를 읽다가, 궁금하거나 잘 모르는 게 생기면 우리한테 물어봐 줘. 우리가 알려줄게. 우리 피드백 링크로 질문 부탁해😉 카카오게임즈 청약주 광풍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카카오게임즈에 꽂힌 60조… 좌절한 2030의 ‘빚투’ ① 카카오게임즈는 3일 국내 기업공개(IPO) 시장의 기록을 새로 썼다. ② 일반 투자자 공모주 청약에 사상 최대인 59조원이 몰렸다. 경쟁률은 1525대 1. 지난 6월 SK바이오팜(증거금 31조원, 경쟁률 323.02대1)의 최고 기록은 3개월도 안 돼 깨졌다. ③ 대한민국이 ‘테크 투자’ 광풍에 휩싸였다. 저금리로 시중에 자금이 넘쳐난 게 가장 큰 요인이다. 테크 투자 광풍은 특히 2030세대가 주도하고 있다. ④ 자금이 없어 최근 부동산 가격 폭등에서 소외된 젊은 층이 상대적으로 적은 자금으로 투자 가능한 주식에 몰렸다는 분석도 있다. 2~3년 전 비트코인 투기 광풍을 경험한 2030도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⑤ 카카오게임즈 공모주 청약 경쟁률이 치솟다보니 증거금 1억원을 넣어도 배당받는 주식은 5주 정도에 불과하다. SK바이오팜 때는 13주를 배정받았다. ⑥ 그럼에도 이번 청약에서 사상 최대 자금이 몰린 것은 코로나 이후 비대면 업종이 주목받으면서 테크 종목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⑦ 실제 코로나 이후 국내 증시에서 자동차·철강 등 전통 산업 업체의 주가는 떨어졌지만 네이버·카카오 등 인터넷 업체와 NC소프트·넷마블 등 게임 회사 주가는 급등했다. 🤔지난호에 '빚투'를 다룬 기사를 함께 살펴봤었어. 당분간 청년들의 빚투는 계속될 것 같아. BTS의 소속사인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기업공개와 공모주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거든. 초슈퍼울트라메가 2021년 나라 살림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적자 내서라도 경기 회복"...적자 폭 2배 늘린 556조 초슈퍼 예산 ① 정부가 89조원이 넘는 역대 최대 적자 국채를 발행하며 올해보다 8.5% 증가한 555조8,000억원의 내년 예산안을 확정했다. ②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사태로 올해는 물론 내년 경제 상황도 낙관하기 어려워 졌기 때문이다. ③ 정부 지출 규모가 너무 빠르게 늘어나면서 생기는 부작용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④ 정부도 재정건전성 악화 지적에는 동의하지만, 지금과 같은 비상 경제 상황에서는 재정에 요구되는 역할을 충실히 실행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BTS 빌보드 싱글차트 1위 *함께 보면 좋은 기사: BTS “7년 전 빈손 상경했는데 빌보드 1위…다음은 그래미” ① 방탄소년단이 신곡 ‘다이너마이트(Dynamite)’로 미국 빌보드 싱글 차트 ‘핫 100’ 1위에 올랐다. ② 방탄소년단은 2018년 5월 아시아 가수 최초로 빌보드 앨범 차트 정상에 오른 이후 4연속 1위를 기록 중이지만 대중성의 지표가 되는 싱글 차트 성적은 상대적으로 부진했다. ③ 코로나19로 방탄소년단의 올해 계획도 차질을 빚고 있다. ④ 지금의 과열된 빚투는 우리 자본시장이 지닌 아쉬움이 투영된 현상이다. ⑤ RM은 “늘 해왔던 공연이 코로나19로 언제 가능해질지 모르는 비현실적인 꿈이 되어버렸다”며 “야외 광장에서 많은 분을 모시고 축제 같은 공연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말했다. 미래통합당 ➡ 국민의 힘🦾 *함께 보면 좋은 기사: “다소 마음에 안 들더라도”…오늘부터 ‘국민의힘’이라 불러줘 ① 미래통합당이 2일 ‘국민의힘’으로 당명을 바꿨다. ② 국민의힘이라는 당명은 국민으로부터 나오는 힘, 국민을 위해 행사하는 힘, 국민을 하나로 모으는 힘을 함축한 것이라는 것이 당의 설명이다. ③ 보수의 주요 가치인 ‘자유’와 ‘한국’, ‘공화’ 등이 빠진 데 대한 아쉬움을 드러내는 의원들도 꽤 있습니다. ④ 여권에서 ‘국민의짐’, ‘전광훈의힘’ 아니냐는 조롱이 나오기도 했지만, 코로나 19 재확산으로 당명 변경 관련 이벤트도 하지 못한 상황에서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서 여러 가지 버전의 패러디가 나온 덕분에 이슈 몰이에 성공했다는 자평이 나옵니다. ⑤ 지난 2월 개명한 ‘미래통합당’은 불과 반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지며, 보수정당 역사상 최단명이라는 기록까지 세우게 됐습니다. 🤔 이름만 바꾼 건 아니겠지. 보수정당의 정책이라기엔 파격적인 이번 결정을 끝까지 지켜봐야겠어. 일 잘하는 정당이 많아지는 건 바라던 바니까! 집에서 머물라지만 감옥보다 좁은 집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집콕’하고 싶어도 못합니다… ‘집옥’에 내몰리는 1평의 삶 ① 보름째 확진자가 세 자릿수를 기록하는 등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대유행할 조짐을 보이자 정부가 30일 0시부터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2.5단계로 올렸다. ② 사람 간의 물리적 접촉을 최대한 막기 위해 ‘집에 있으라’는 것이지만 이 기본 수칙을 지키며 안전하게 머무를 집이 없는 주거 취약계층이 적지 않다. ③ 평소 낮 시간 외부 활동을 하며 ‘집다운 집’에 머물지 않았던 이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④ 집에서만 생활하면 기존에 회사로 출근하던 때와 달리 추가 비용이 계속 발생하는데, 이에 대한 경제적 부담이 적지 않다는 것도 고민이다. ⑤ 가족 구성원 여럿이 좁은 집에서 함께 생활해야 하는 경우도 곤혹스럽긴 마찬가지다. ⑥ 거리에서 생활하는 노숙인들의 상황은 더하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쉼터와 급식소도 줄줄이 폐쇄되면서 노숙인들은 갈 곳을 아예 잃어버렸다. 또 다시 법원으로 검찰, 이재용 기소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이재용 또 마주한 '법원의 시간'…긴싸움 예고 ① 국정농단 사건의 피고인으로 아직도 재판 중인 이 부회장이 경영권 불법 승계 의혹으로 또 다시 기소되면서 그가 겪어야 할 법원의 시간은 수년 더 길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② 서울중앙지검 경제범죄조사부(부장검사 이복현)는 1일 자본시장법상 부정거래·시세조종행위, 업무상 배임 등 혐의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전·현직 삼성 임원 등 11명을 불구속 기소했다. ③ 검찰과 변호인단, 전문가들이 각자 다른 견해를 갖고 있는 사안이다보니 검찰의 공소유지는 쉽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④ 이번 기소에서 검찰이 영장에 없던 '업무상 배임'을 추가하긴 했지만 가장 중요한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에 대해선 영장실질심사와 심의위를 통해 서로의 '패'를 확인한 바 있어 삼성 측 역시 탄탄한 방어논리를 세우기에 충분한 시간을 확보했다. 오늘의 미정, 어떠셨나요? 미정 뉴스레터 meejeong_issue@naver.com 수신거부 Unsubscrib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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