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지식 flex를 위하여👍 [동해를 일본해라고 표기하지 마세요] 이번에 다룰 내용 ① 동해, 국제표준 일본해대신 식별번호로 표기 ② 회의는 화상으로 했지만 뒤풀이는 만나서 소주 한 잔 ③ 2030세대의 영끌 집사기 ④ 코로나19, 감기처럼 반복 감염될 수 있다 ⑤ 돈키의 주식 투자기 모든 내용은 본문인 기사에 더 자세히 나와.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함께 보면 좋은 기사'를 눌러서 본문을 보길 바라😀 동해는 이제 번호로 표기됩니다 *함께 보면 좋은 기사: 동해·일본해 표기 논쟁, 11월 국제수로기구서 ‘숫자 표기’로 결론 날듯 ① 국제 해양 명칭의 표준을 결정하는 국제수로기구(IHO)가 공식 책자에 그동안 동해 명칭으로 표기해오던 일본해 대신 고유의 ‘식별 번호’를 부여할 것 같아. ② IHO가 각종 해도 제작의 지침이 되는 국제 표준 해도집인 ‘해양과 바다의 경계(S-23)’ 개정판에 동해를 ‘식별 번호(universal numerical identifier)’로 표기하는 방안을 최근 한일 양국에 제안했대. ③ 정부는 IHO 회원국들이 높은 지지를 보여 해당 안건이 채택될 것으로 전망해. ④ IHO는 일제강점기인 1929년 ‘일본해’가 단독으로 병기된 S-23을 발간했어. 이런 병기 방식은 2판(1937년)과 3판(1953년)에서 별도의 수정 없이 이어졌고. ⑤ 정부는 1997년부터 국제사회에서 S-23에 동해가 공동으로 병기돼야 한다는 외교전을 시작했어. ⑥ 다만 당초 목표였던 ‘동해 병기’를 이루지 못한 것은 국제사회에서 여전한 일본의 영향력을 넘어서지 못한 방증이라는 평가도 나와. 🤔 그동안 동해는 일본해로 표기됐었고, 그게 국제표준이었어. 동해를 단독으로 쓰게 되지는 못했지만 우선 일본해라는 표기를 우리 바다에서 없애버리는 것도 성과라고 생각해. 회의는 화상으로 하고 뒤풀이는 만나서 하는 건, 이해가 안돼🥺 *함께 보면 좋은 기사: 낮엔 화상회의, 밤엔 소주 뒷풀이? 다닥다닥 붙어앉은 여권 의원들 ① 여권 국회의원들이 단체로 술을 마시는 사진이 퍼져서 논란이 됐어. ② 이 자리는 지난 17일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등 여권 의원들이 공부 모임을 마친 뒤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뒤풀이’ 성격으로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고. ③ 이 사진에는 민주당 박주민 의원과 같은 당의 김용민 의원, 전용기 의원 등이 보여. 정의당 류호정 의원과 민주당 최혜영 의원도 있고. ④ 더 웃긴 건, 박주민 의원이 이날 낮에 페이스북에 화상회의 장면을 올렸던 거야. "화상회의로 진행된 정기국회 대비 의원 워크숍. 코로나가 바꿔놓은 새로운 삶의 방식에 씩씩하게 적응하는 중"이라고 쓰면서. 🤔 이건 왜지? 왜일까? 아니, 도대체 왜? 정말 이해가 안돼. 개그야?🥺 2030의 영끌 집사기는 끝나지 않았다 *함께 보면 좋은 기사: [단독] 구로 아파트 절반 ‘2030 매수’···하락우려에도 ‘영끌’ 또 최고 ①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반토막 난 ‘8월 거래절벽’에도 ‘2030세대’의 ‘영끌 매수’ 비중은 오히려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어. ② 구로·성북구 등 외곽지역은 10건 중 5건이 2030 매입이었고. ③ 정부는 대책 효과로 집값이 하락할 것이라고 하는데, 2030의 영끌 매수는 계속되는 거야. ④ 젊은 세대의 영끌 매수 지속에 대해서는 상반된 의견이 나와. ⑤ 거래가 얼어붙고 있을 뿐 아니라 내년 7월부터 3기 신도시 사전청약 물량이 대거 풀리면서 2030의 매수세가 잠잠해질 것이라는 전망과 새 임대차법으로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의 전세가 상승세가 계속되고 있어 젊은 세대의 매수 수요가 지속될 것이라는 관측이야. 코로나19, 감기처럼 반복감염 될 수 있다 ① 국내 첫 코로나19 재감염 추정 사례인 확진자는 국내 확산 초기에 유행했던 V형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됐다가, 4월 초반 이후 유행한 GH형 바이러스에 다시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대. ② 정은경 본부장은 "현재 재감염 사례는 전세계적으로 다섯 케이스로 아직까지는 굉장히 드문 사례지만 서로 다른 바이러스가 유행하면서 생길 수 있는 일"이라고 했어. ③ 또 "감기를 일으키는 일반적인 코로나 바이러스나 인플루엔자(독감) 바이러스처럼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일부 변이를 하게 되면 재감염이 가능하다”면서 “반복적으로 걸릴 수 있는 감기나 독감과 유사한 패턴을 보여줄 수 있다는 의미"라고 했고. ④ 이어 “한번 걸렸다 낫더라도 새로운 유형의 바이러스에 노출될 경우에는 감염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감염예방수칙을 항상 준수하는 게 필요하다”고도 했어. 🤔 뒤풀이 한다고 모여서 소주 한 잔 하면 안된다는 말이야. 아니 근데 다시 생각해도 이해가 안된다. 왜 일까? 페북에 올리지나 말지🤷🏻♂️ 주식 하나도 모르는 직장인 돈키의 월 10만 원 주식투자 안녕. 미정이들. 돈키야. 지난 주에 이어서 월 10만 원 적립식 주식투자 체험기를 전할게. *지난 주 돈키의 주식투자 보기: https://stib.ee/0tT2 지난 주에 BTS관련주로 초록뱀, 코로나19 관련주로 녹십자엠에스를 샀잖아. 초록뱀을 샀다는 이야기에 구독자가 "그 종목은 내 친구들 다 물려있는 종목인데 도대체 왜 산 거?"라는 피드백을 받았어. 대답할 게. "알면 샀겠니?" 어쨌든 녹십자엠에스는 15일 화요일에 팔았어. 주 당 18,250원에 2주 사서 주 당 18,500원에 2주 다 팔았으니까 500원 벌었네. 녹십자엠에스를 판 돈으로 만도를 샀어. 만도는 스마트카 관련주야. 스마트카 관련주가 일제히 상승했거든. 올라탔지. 만도는 주 당 33,550원에 1주를 샀어. 그리고 17일 목요일까지 거래를 하지 않았어. 17일 만도는 주 당 35,500원까지 올랐는데, 더 오를 거 같았고 초록뱀은 물려있었지. 18일 금요일 난 초록뱀을 정리하기로 했어. 상투를 잡은 게 확실하다는 생각이 들었거든. 상투 잡았다는 표현도 이번에 알았어. 고점에서 산 거래. 열 받았어😡 초록뱀은 주 당 3,160원에 20주를 사서 주 당 2,930원에 20주를 다 팔았어. 63,200원 어치를 사서 58,600원에 판 거야. ㅋㅋ,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아오😡🤬🤯😥😢 이렇게 손해보고 파는 걸 손절한다고 해. 손절은 일상생활에서도 많이 쓰이잖아. 반대로 이익을 보면서 파는 걸 익절이라고 한대. 그리고 내 머릿속에 떠오른 생각이 있었어. 추석이야. 추석 테마주를 찾아봤어. 택배회사가 나오더라고. 그런데 난 너무 뻔하다고 생각했지. 그러던 중 포장회사를 찾게됐어. 추석 선물 때문에 포장을 많이 하잖아. 이런 천재적인 발상으로 난 태림포장을 4,625원에 13주, 60,125원 어치를 사. 이게, 이게 아주 좋았어. 만도는 계속 올라서 35,900원까지 오르고 태림포장은 주 당 4,870원까지 올랐지. 그래서 금요일 장을 마감할 때 내 계좌 총액은 100,798원이었어. 100,000원을 넣어서 798원을 남긴 거야. 이때 난 느꼈지. "난 주식에 천재였구나." 태림포장은 효자효녀야. 지금은 계좌에 98,602원이 있어😡🤬🤯😥😢 월요일 아침, 난 만도와 태림포장을 팔겠다고 다짐해. "이 정도 이익을 봤으면 됐다. SK하이닉스는 지금 바닥일 거다. 이제 오를 일만 남은 SK하이닉스를 사자"라는 아주 🐓같은 생각을 하게 되지. 반은 맞았어. 태림포장은 떨어졌거든. 물론 SK하이닉스도 떨어졌고. 그리고 만도와 태림포장에 지정가 매도를 걸어. 만도는 내가 생각한 지정가를 잘 걸었어. 그런데 태림포장. 이 불효자식. 난 4,780원에 팔려고 했어. 그런데 지정가가 4,800원에 걸려있는 거야. 계속 떨어지는데 난 팔린 줄 알고 떨어져도 상관없다고 생각하다가 4,735원까지 떨어지고 알았어. 안 팔렸었어. 그때 부랴부랴 팔았어. 어쨌든 주 당 4,625원에 산 걸 4,735원에 팔았으니 손해는 아니야. 음, 불효자식까지는 아니네. 그리고 SK하이닉스. 84,600원에 한 주를 샀는데 지금 84,500원이 됐어. 그런데 왜 계좌총액은 떨어져 있는 건지 모르겠어. 수수료거나 아니면 뭔가 이유가 있겠지. 이거는 내일 알아보려고. 알아보고 다음 뉴스레터에 쓸게. 9월 21일 투자 결과 보고할게. 매수: 84600원, SK하이닉스 1주. 매도: 97,355원 ① 태림포장 4,735원 x 13주 61,555원 ② 만도 35,800원 x 1주 현재 계좌 총액은 98,602원. 일주일 동안 1,398원 잃었어. 아직은 희망이 있어. 아직은!😤 오늘의 미정, 어떠셨나요? 미정 뉴스레터 meejeong_issue@naver.com 수신거부 Unsubscrib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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