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지식 flex를 위하여👍 [오늘부터 달라지는 것들] 이번에 다룰 내용 ① (코로나)오늘부터 카페에 자리가 없을지도 몰라요 ② (정치) 호텔 같은 청년 임대 주택 ③ (국제) 국제수로기구 해도집에서 '일본해'가 사라졌어요 ④ (사회) 도로교통법 제27조 ⑤ 그리고 이번주 또다른 뉴스 모든 내용은 본문인 기사에 더 자세히 나옵니다.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함께 보면 좋은 기사'를 눌러서 본문을 보길 바라요😀 (코로나)오늘부터 카페에 자리가 없을지도 몰라요 *함께 보면 좋은 기사: ① 오늘 0시 부터 서울, 경기, 광주, 강원도 철원에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1.5단계로 격상됐어. ② 우선 우리가 자주 이용하는 식당이나 카페에서 다시 좌석 및 테이블을 한 칸씩 띄워 앉아야 해. 50㎡이상 시설에 해당되는데, 이 정도 면적이라면 아주 작은 식당에 해당돼. 보통 테이블 수가 최소 5개 정도이기 때문이지. ③ 식사시간에 사람이 몰리는데, 띄어앉기로 오히려 매장 밖에서 줄을 서느라 거리두기가 실종될 수도 있어. 이 점 유의해서 안전한 점심 식사하길 바라. ④ 결혼식장, 장례식장, 목욕장업, 실내 공연장, 유흥시설5종(클럽, 헌팅포차, 콜라텍, 단란주점, 감성주점)은 4㎡당 1명으로 인원이 제한돼. 🤔 코로나19 바이러스와 추위가 동시에 기승을 부를 모양이야. 정부는 전국적 대유행의 기로에 서있다고 발표했어. 특히 청장년층 사이에서 조용한 전파가 지속되고 있다고 해. 연말연시 약속을 잡는 카톡이 분주히 오가고 있을거야. 윤키도 물론 생일잔치를 열기 위해 여기 저기 초대장을 보내고 음식점을 예약하고 있지. 요즘 추이를 보면 우리 모두 다같이 아쉬움을 뒤로하고 만남을 자제해야 겠어. (정치) 호텔 같은 청년 임대 주택 *함께 보면 좋은 기사: ① 17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전세난의 대책으로 호텔방을 개조해 전셋집으로 전환하겠다는 대책을 내놓았어. ② 18일 국회에 출석한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이낙연 대표의 대책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어. ③ 영업이 되지 않는 호텔들을 리모델링해서 청년 임대 주택으로 내놓았던 기존 사례들에 대한 국토부 장관의 평가가 매우 후한거야. ④ 그런데, 실상은 과연 그럴까? 올해 초 서울시가 역세권 청년 주택의 일환으로 도심의 관광호텔을 리모델링해 청년들의 주거공간으로 제공하는 첫 사례가 있었지. ⑤ 그렇지만 입주한 청년들의 평가는 박하다는 수준을 넘어서 민간 임대 당첨자의 90%가 입주를 포기할 정도로 형편없었어. ⑥ 리모델링 됐다던 방은 호텔 그대로였어. 인터넷&IPTV는 이미 설치돼 있어서 입주자의 의사와는 관계없이 무조건 이용료를 내야 했지. 또 조식 및 저녁 서비스와 침대 및 이불 월 사용료 등 기존 호텔의 서비스를 강제적으로 이용하며 별도의 이요료를 또 내야했던거야. 전자기기도 렌탈 서비스를 강요받았고. ⑦ 그 결과 월세에 호텔 가구, 청소, 식사, 인터넷 같은 호텔 서비스 이용료, 관리비, 수도&전기 요금, 보증금 대출 이자를 모두 합하면 70~80만원에 달하는 지출이 생기는 거지. 🤔 제품이나 서비스가 각광을 받으려면 타겟 소비자들의 욕구를 정확하게 충족시켜줘야 하지. 호텔 리모델링 전셋집 정책은 조금이라도 저렴하면서 인간다운 삶을 누리고 싶은 청년층의 욕구와는 거리가 멀어보여. 그럼에도 외면 받은 정책을 다시 꺼낼 수 밖에 없다면 개선책도 함께 제시해줘야 하지 않을까? (국제) 국제수로기구 해도집에서 '일본해'가 사라졌어요 *함께 보면 좋은 기사: ① 국제수로기구(IHO)의 표준 해도(海圖)집에 동해나 일본해와 같은 명칭 대신 번호로 표기하는 새로운 방식이 도입돼. ② IHO의 표준 해도집이 세계 바다 이름을 표기하는데 근거가 됐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해도집 상 동해에 대해 '일본해' 단독표기를 주장했던 일본의 논리도 상당 부분 약해질 것으로 전망돼. ③ IHO 회원국들은 해도집 '해양과 바다의 경계'(S-23)의 개정판인 'S-130'을 도입하기로 합의했는데, 바다에 대한 고유명칭이 숫자로 된 고유식별 번호로 바뀌는 게 핵심이야. ④ 바다의 고유명칭이 사라지는 S-130가 도입되면 동해에 대한 일본의 일본해 주장은 논리가 약해질 수밖에 없지. ⑤ 독도 알리미로도 유명한 시민단체 '반크'의 박기태 대표는 이번 개정판 도입 결정을 "한국과 일본 사이 기울어진 운동장이 100년만에 평평해진 셈"이라고 평가해. ⑥ 1999년 창립 이래, 전 세계 유력 출판사와 웹사이트를 대상으로 꾸준히 동해 표기 운동을 해왔는데, 이제 일본도 그럴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됐다는 거야. IHO에서 공식적으로 '일본해'를 지지해 주지 않기에 일본도 반크와 같은 활동에 나설 수 밖에 없는데 이미 반크가 기반을 많이 닦아뒀어. 🤔우리들도 세계에 '동해'를 알릴 수 있는 방법이 있어. 반크 홈페이지 <eastsea.prkorea.com>에 들어가면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한 해외 사이트에게 해당 정보가 오류임을 알리고 동해로 표기해줄 것을 요청할 수 있는 방법이 쉽게 설명돼 있어. (사회) 도로교통법 제27조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우리도 공범 아닐까요" 스쿨존 가족 참변에 운전자들 자기반성(종합) ① 광주광역시 운암동의 어린이보호구역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일가족을 화물차가 덮쳐 2살 여동생이 숨지고 30대 어머니, 4살 언니가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사고가 일어났어. ② 사고가 일어난 횡단보도는 신호등이 없었다고 해. 그래서 절반 쯤 횡단보도를 건넌 일가족은 맞은편 차선에서 쌩쌩 달리는 차들로 인해 횡단보도 한 가운데서 오도가도 못했어. 그러다 참변을 당한거야. ③ 맞은편 차선에서 쌩쌩 달리던 차들 중 한 대라도 멈춰서 가족들이 안전하게 횡단보도를 건널 수 있었다면 어땠을까? ④ 처벌과 시설 개선을 골자로 한 민식이법으로는 이 같은 기대는 허상에 그칠 뿐이야. 운전자의 의식 개선과 운전 문화 자체를 바꿀 필요가 있어. ⑤ 도로교통법 제 27조(보행자의 보호)는 보행자가 횡단보도를 진입했을 때, 운전자는 보행자의 횡단을 방해하거나 위험을 주지 아니하도록 그 횡단보도 앞이나 정지선에 일시정지 해야해. 보행자의 목숨이 운전자의 시간보다 중요하기 때문이지. 🤔 민식이법 이전에 운전자들이 도로교통법 제27조를 기억하고 실천했더라면, 많은 아이들이 지금 쯤 수능도 치고 연예도 하고 가정도 꾸렸을거야. 오늘부터라도 사람을 먼저 보내는 운전 습관들 가져보자. 그리고 이번주 또다른 뉴스 ① 화이자에 이어 모더나도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성공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둘의 차이는 뭘까요? *함께 보면 좋은 기사: 화이자-모더나 백신, 무엇이 같고 무엇이 다를까 ② 국민의힘의 지지율이 올라갈 수 있을까요?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김종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이명박·박근혜 관련 대국민 사과를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주호영 “김종인, 이명박·박근혜 관련 대국민 사과할 것” ③ 공수처장 후보 선출이 쳇바퀴를 돌고 있습니다. 이에 여당이 공수처법 재개정 절차를 밟겠다고 하네요. 핵심은 국회의 후보 선출과정에서 야당의 비토권을 없애는 겁니다.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여당, 법 개정 착수…공수처장 ‘야 비토권’ 무력화 나설 듯 직장인 윤키의 10KG 다이어트 안녕. 미정이들. 몸무게 80㎏란 충격적 사실과 함께 험난한 다이어트를 예고한 또 하나의 숫자가 바로 체지방량이야. 현실을 직시하기 위해 인바디 측정을 했어. 일단 근육량이 표준보다 높게 나왔다는 점에 주목했지만 이내 압도적인 체지방량을 보고 충격을 먹었지. 그럼에도 방향은 명료해졌지. 유산소 운동의 강도와 시간을 올리고 하체, 팔, 가슴 등 근력 운동을 통해 기초대사량을 높이는거야. 그래, 지금보다 강도 높은 운동을 더 많은 시간 동안 해야만 하는거야. 그래서 였을까? 평소 때 보다 중량을 조금씩 더 올리고 세트와 횟수도 늘렸어. 레그레이즈는 100㎏로 올렸어. 횟수를 반복할 때마다 저릿저릿해오는 근육의 아픔을 훈장으로 여기며 월요일 운동을 잘 마쳤지. 그날만 해도 통증은 한 때의 시련인가보다 했어. 그런데, 24시간이 다 되가는 화요일 저녁에 허벅지 뒷 근육이 찢어질 듯이 아파오기 시작했어. 도저히 걸을 수가 없어서 출퇴근 지하철 한 거장 거리 걷기는 지키지 못하고 버스에 몸을 실었지. 바로 '지연성 근육통'이었던 거야. 지연성 근육통은 근력 운동으로 근육에 미세한 손상이 가고 손상으로 인해 발생한 염증 때문에 발생해. 지연성 근육통을 줄이기 위해서는 마사지를 통해 혈액 흐름을 원할하게 해주고 영양제나 보조제를 섭취해 줘야 해. 또 하나 배워가는 일주일을 보냈어. 자꾸 배우기만 하네. 빠져라 내 살들아. 아무리 내 돈 주고 내가 찌운 살이지만..😂 P.S 다들 가짜사나이 알지? 그 가짜사나이를 세상 밖으로 선보인 빡빡이 아저씨는 원래 건강& 운동 관련 유튜브 채널 <피지컬 갤러리>로 잘 알려졌었어. 그 빡빡이 아저씨의 정보와 노하우가 담긴 블로그를 발견했어. 연말연시 운동을 마음 먹은 미정이 들이 있다면, 하고 있는 미정이가 있다면 이 블로그에서 좋은 정보를 참고해봐! 오늘의 미정, 어떠셨나요? 미정 뉴스레터 meejeong_issue@naver.com 수신거부 Unsubscrib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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